색깔로 보는 아이 심리 : 전체적인 색깔로 보세요


@ 따뜻한 색을 많이 써요
또래의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가정에서 애정을 많이 받고 있다.
이런 아이들은 다른 사람에게 동정적이고 협동을 잘하며,환경에도 잘 적응한다.
엄마,아빠에게 기대려고 한다.

@차가운 색을 많이 써요
자기 스스로를 많이 자제하는 편이다.
비판적이고 자기 주장이 강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한다.
혼자서 놀기를 좋아하고 엄마,아빠에게 의지하는 것도 별로 없다.

@가장 많이 쓰는 색깔로 보세요@
빨강..따뜻한 색을 많이 쓰는 아이들과 비슷한 성격을 나타낸다.
그러나 빨간색이라고 아이의 심리가 모두 좋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둥글둥글하게 그린다면 애정이나 기분이 좋은 상태지만 수직이나 수평방향으로 직선을 쭉 긋거나 길고 폭이 넓게 동그라미를 겹쳐 그리거나 다른 색 위에 빨간색을 썼다면 무언가 불만이 있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기도 한다.

파랑..불안이나 공포심이 있을 때 많이 사용한다.
파란색은 아이들이 어른의 명령이나 규칙에 따르려고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
물감 덩어리를 사용하면 아이가 받아들이고 싶지 않는 것을 억지로 따른다는 의미니다.
반대로 선이나 형태를 파란색으로 그린다면 엄마,아빠의 명령이나 규범을 따르는데 불만이 없다는 기분을 표현한 것이다.

노랑..노란색을 많이 쓰는 아이들은 의존적인 경우가 많다.
행동하는 것도 기분에 따라 많이 하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사이가 좋고 인기가 있다.
한마디로 유아적인 행복감에 차 있는 상태이다.

초록..자기 표현을 하지 않는 편이다. 이런 아이들은 주의가 깊고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한다.
한마디로 충동을 잘 억제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림을 더럽힐 때 초록색을 쓰는 경우는 엄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검정..부모가 엄격하거나 힘이 센 다른 친구들을 무서워하고 있거나 결손 가정이거나 신체적인 결함이 있는 경우가 많다.
공포가 있지만 이를 극복하려는 의욕이 없어 잔뜩 위축되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순종적이고 온순해 보이지만 내면은 그렇지 않다.

오렌지..주위 환경에 잘 적응 해 명랑한 성격의 아이다.
그러나 자기 감정을 표현하기를 주저하고 소심한 편이다.
실제 생활에서 도피하려는 아이들도 오렌지 색을 자주 사용한다.


PS..대체적으로 이렇다 하는 것이지 꼭 그런것은 아니니 재미로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