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의 필수과목,'시간'을 입에 베게 하자

큼지막한 탁상시계를 앞에 갖다 놓는다.
그리곤 엄마와 아이가 시간을 갖고 논다.
"What time is it?"이라고 엄마가 물은 뒤 시계를 아이한테 정면으로 보여주며,"It's one o'clock." 이라고 한다.
시계 바늘을 이번엔 2시로 옮겨 놓는다.
다시 한번 묻는다.
"What time is it?" 이라고.
이 질문엔 "It's two o'clock." 이라고 답한다.
이렇게 시계바늘을 계속 움직여가면서 엄마가 질문과 답을 동시에 함으로써
아이로 하여금 시간 말하기와 벗이 되게 한다.
일정량이 아이 두뇌에 입력되면 아이는 반사적으로
"What time is it?" 과 "It's~" 을 사용할 줄 알게 된다.
"물어봐. 엄만 안 보고도 맞출 수 있다구" 하면서 간간히 아이한테
주도권을 넘기는 아량(?)도 보여준다.
부엌에서 음식 만들다가 ,청소하다가,텔레비젼을 보다가도
시간이 궁금하다는 듯 몇 시인지를 물어본다.
이렇게 짬날 때마다 영어로 말 함으로써,생활하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연습을 시킨다.
시간 말하기는 영어회화에서 필수다.
그러므로 다지면 다질수록 도움이 된다. (육아서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