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말문 트이기는 이렇게...
10년 넘게 영어를 배웠지만 외국인 앞에 서면 벙어리가 되는 이유는 무었일까?
읽고 쓰기 위주의 교육을 받은 엄마 세대에서는 말하기가 익숙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로 말해야 하는 여러가지 상황이 없었을 수도 있다..

사람은 자신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말을 통해 의사소통 한다.
아이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말은 '물'이나 '맘마','엄마'입니다.
그것은 그것이 가장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아이에게 말할 필요를 느끼게 만들어 주면
아이들은 뜻밖에도 말하기를 어렵지 않게 느끼고 서서히,저절로 영어의 말문이 트이기 시작한다.

1.영어를 외국어로 생각하지 마라
말을 한다는 것은 뇌에서 전달하고 싶은 소리와 개념이 정리되어 의사소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영어를 공부로 생각해서 단순히 같은 단어를 반복하거나 생활과 상관없는 문장만을 외우게 하면 영어를 말할 수 없게 된다.
부담없이 자신의 필요를 만족시켜주는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한다.

2.평소 올바른 영어를 구사하라
'Eye shopping'은 'Window shopping'의 잘못된 표현이다.
이처럼 'Broken English'를 많이 사용하면 잘못된 영어 습관을 들이게 돼서 오히려 영어 말하기에 방해가 된다.
기본적으로 언어는 의사소통 수단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적절하고 바른 어휘를 구사하는것이 필수이다.

3.영어동화책을 활용하라
영어동화책에는 바른말과 아름다운 말이 나와 있다.
엄마가 평소 생활영어를 하기 힘든 수준이 아니라면 영어동화책을 활용하자.
영어동화책 자체에는 바른말,예쁜 말이 나와 있어서 많이 읽어줄수록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