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마주칠 때 마다 영어로 인사하자

아침,점심,저녁,밤중 아무 때고 아이와 마추칠 때 알맞은 말로 인사한다.
기분에 따라 표현을 바꿔가며 써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밤인사는 특히 따뜻한 영어를 느끼게 할 수 있는 기회.
거기에 다정다감한 엄마의냄새가 솔솔 풍기기까지 하니 아이도 슬슬 영어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강요하는 공부가 아니라 엄마와의 대화여서 부담도 없고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써 줌으로써 아이가 인사말 듣는 게 점차 익숙해지도록 한다.
아이가 볼 때 애교 삼아 남편한테도 과감하게 영어로 인사말을 건네본다.
"이 마누라가 쥐약을 먹었나?"라는 남편의 농담 반 핀잔 반에 쥐구멍 찾을 필요없다.
그러면 그럴수록 '쥐약 먹은 아내'는 깡만 남았다는 것을 보여주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