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와 크래션의 연구를 기반으로 제임스 애셔는 TPR(Total Physical Response) 이라는 어학
교습법을 창시했습니다. TPR은 학습자가 충분한 준비가 될 때까지 말을 하도록 강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모국어를 배우는 아이들이 수없는 실험과 실수를 통해 비로서 언어를 제대로 구사하듯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사람들도 실수와 실험의 기회를 충분히 가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배우는 아이들은 말을 시작한지 적어도 3-4년이 지나야 쓰기를 배우게 되는데
외국어로 배우는 사람들에 처음부터 쓰기를 기르치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애셔는 말합니다.
고로 TPR학습에서 초기 수개월은 영어를 듣고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TPR은 스트레스 없는 언어학습을 제공하며 배운 것을 오래 간작하도록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적 학습법보다 언어 습득 속도도 빠르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른뇌를 자극하여 익숙지않은 개념을 보다 쉽게 받아 들이도록 해준다.
2. 자전거 타기를 한번 배우면 영원히 잊어버리지않듯, 언어가 근육에 기억되도록 해준다.
3. 초기에 듣기와 이해에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언어에 대한 감각과 레퍼토리가 충분히 쌓이게 해준다.

캠프 커리큘럼의 발전 단계:

**언어 습득 단계:
1) 보기, 듣기, 행동하기(첫 한마디의 발생)
2) 말하기(준비된 다음에만)
3) 읽기(준비된 후에만)
4) 쓰기

**의사소통 단계:
1) 비언어적/육체적(표정, 행동, 머리 끄덕이기)
2) 한단어(yes/no 답변)
3) 2-3 단어
4) 문장 조각(“Cookie, give me.”)
5) 간단한 답변
6) 문장




Kathy Akiyama
Curriculum Director
Whole Wide World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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